Monday 8 October 2012

NEXUS 7으로 쓰는 첫 블로그글.

넥원이를 살 때보다는 덜 고민했지만, 그래도 나름 고민하고 지른 넥칠이로 이 글울 남긴다. 아직 덜 익숙하고 어플도 몇 개 안깔았고 그래서 어색하긴 하지만, 오늘 하루 빠짝 고생해서 세팅해놓으면 내일부턴 넥원이처럼 쓸 듯. ㅋㅋㅋ

아무튼 잠깐 써본 소감 몇가지를 적자면.... 넥원이의 트랙볼이 익숙하다 보니 나도 모르게 트랙볼로 손이 가려고 한다는 것, 내가 있는 곳이 보통 와이파이가 잘 터지는 곳이라 그런가 크게 불편함 없다는 것, 터치오류가 없어서(아직까지는? ㅋㅋ) 신기하다는 것, 넥원이랑 같은 안드로이드라서 적응기간 별로 안걸릴 것 같다.... 뭐 이정도? ㅋ

넥원이를 약 2년간 잘 써왔던 것처럼 넥칠이도 잘 써야겠다. 일단 처음 계획했던 대로, 내가 쓰는 어플 중 굳이 이동성이 필요없는 녀석들은 넥칠이에 설치하는 것부터 세팅 시작하자! ㅋㅋ

* 넥원이에겐 설치되지 않던 애니팡을 넥칠이에 설치하고 열심히 했다. 연속으로 한 15판은 한 것 같다. 그렇게 하고 지겨워져서 지웠다. 아, 내 망할 성격이 도움이 될 때도 있는 건가. ㅋㅋㅋㅋㅋ